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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팸이 빵 속에" GS25, CJ제일제당과 손잡고 조리빵 3종 선봬

등록 2024.03.28 09:06:50수정 2024.03.28 10:3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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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에서 선보인 맥스봉소시지빵과 고메함박브래드.(사진=GS리테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GS25에서 선보인 맥스봉소시지빵과 고메함박브래드.(사진=GS리테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민성 기자 =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국내 대표 식품기업인 CJ제일제당과 협업해 새로운 콘셉트의 조리빵을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양사가 이번에 내놓은 상품은 CJ제일제당의 인기 브랜드인 맥스봉·고메·스팸을 활용한 조리빵 3종이다.

GS25는 지난 21일 '맥스봉 소시지빵'을 선보였으며, 이날에는 고메 함박스테이크가 들어간 '고메함박 브래드'를 출시한다.

다음달 초에는 최고 인기 반찬 중 하나인 스팸을 활용한 조리빵을 출시할 예정이다.

GS25는 빵에 대한 고객 관심과 시장 규모가 날로 커짐에 따라 다양한 콘셉트의 빵을 선보이며 영향력을 키워가고 있다.

이번 조리빵 외에도 ▲프리미엄 베이커리 '브레디크' 골든 시리즈 ▲제휴 컬래버 시리즈 ▲캐릭터빵 시리즈 등 차별화된 전략 상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프리미엄 베이커리 '브레디크'의 누적 판매수량은 5000만개를 돌파했으며, 찰깨크림빵은 이달 초 출시 직후 3주 만에 50만 개 판매를 넘어서며 냉장빵 매출 1위를 달성하고 있다.

GS리테일 관계자는 "빵 카테고리를 한 단계 성장시키고 간편하게 식사를 해결할 수 있는 또 다른 선택지를 제공하기 위해 빵과 타 카테고리의 상품을 결합한 새로운 장르의 상품을 선보이게 됐다”라며 "올해 맛과 품질을 기본으로 한 다양한 콘셉트의 빵을 꾸준히 선보여 편의점 빵 열풍을 선도하며 고객 만족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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