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마불2' 곽튜브, 인도네시아인과 김치버거 먹방

[서울=뉴시스] 30일 오후 7시50분 방송되는 ENA 예능물 '지구마불 세계여행2'에서는 빠니보틀의 스리랑카 여행기가 그려진다. (사진=ENA 예능물 '지구마불 세계여행2' 제공) 2024.03.3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강산 인턴 기자 = 유튜버 곽튜브·빠니보틀·원지가 다채로운 여행의 매력을 전했다.

30일 오후 7시50분 방송되는 ENA 예능물 '지구마불 세계여행2'에서는 빠니보틀·원지·곽튜브의 스리랑카·오만·인도네시아 두번째 여행기가 그려진다.

빠니보틀은 길거리에서 우연히 만나 즉흥으로 동행하게 된 스리랑카 현지인 '칠갑산 형님' 에랑카와 여행을 이어간다. 빠니보틀은 작은 폭포를 맞으며 물아일체된 모습을 보여줬다. 자연에 둘러 싸인 현지 숙소에 도착해 야외 샤워 콘텐츠까지 담아내려 한다. 이를 본 곽튜브는 "여행 절반이 헐벗고 있다"고 밝혔다.

원지는 오만의 사막에서 유목 생활을 하는 베두인족을 만나 모험을 펼친다. 야생 낙타가 거닐고, 전기도 들어오지 않는 곳에서 원지는 진짜 사막을 체험한다. 이런 가운데 사막에 밤이 찾아오고, 캄캄한 사막에서 원지는 그만 길을 잃고 만다. "우리 숙소 어디예요?"라며 당황한 원지가 무사히 숙소에 돌아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곽튜브는 본격 화산 투어 전 허기를 달래기 위해 햄버거 가게를 찾는다. 한류의 열풍으로 오직 인도네시아에서만 팔고 있는 '김치 버거'를 맛보기 위해서였다. 그는 함께 방문한 현지인 택시 기사와 함께 '김치 버거' 먹방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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