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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 주가 5분의 1로…'액면분할' 주총 승인

등록 2024.03.29 14:08:49수정 2024.03.29 15:5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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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송호준 에코프로 대표가 28일 충북 오창에서 열린 에코프로 주주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에코프로) 2024.03.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호준 에코프로 대표가 28일 충북 오창에서 열린 에코프로 주주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에코프로) 2024.03.2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다솜 기자 = 에코프로는 지난 28일 충북 오창 본사에서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주식을 5분의 1로 액면분할하는 내용의 정관 일부 변경 등의 안건을 승인했다고 29일 밝혔다.

액면분할은 통상 고가의 주식을 나눠 소액 투자자들도 쉽게 투자할 기회를 제공하는 주주 친화 정책이다.

에코프로는 4월 9일부터 24일까지 매매 거래를 정지하고, 오는 25일 액면 분할된 형태로 거래를 재개한다고 설명했다. 액면분할을 통해 주당 가격을 낮춰 주식 거래를 촉진하고, 주주 가치를 더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또 추후 배당결정의 유연성을 확보하기 위해 중간배당 제도를 정관상에 추가하는 안건도 승인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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