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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 일반음식점 조리장 개선비 최대 100만원 지원

등록 2024.03.29 14:5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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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 일반음식점 조리장 개선비 최대 100만원 지원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시 동구는 '외식업소 조리장 환경개선 지원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영세 외식업소에 대한 선제적 위생관리를 위해 추진됐다. 

지원대상은 2022년 12월 31일 이전부터 동구에서 영업을 하고 있는 일반음식점 40곳이다.

모집 기간은 4월 8일부터 30일까지다.

동구는 위생 상 보완이 필요한 조리장 내 바닥, 환풍기 등 청소, 교체 등을 할 경우 업소 당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한다.

동구는 영업기간이 긴 업소, 매출액이 적은 영세업소, 영업장 면적 하위업소 등을 우선 선정할 방침이다.

최근 1년 이내 영업정지 이상 행정처분을 받은 이력이 있거나, 지방세를 체납한 경우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영업주는 동구청 누리집 또는 환경위생과(052-209-3570)로 지원대상 요건 충족 여부를 확인하면 된다.

이후 환경위생과로 직접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동구는 서류심사 및 현장조사를 거쳐 5월 17일 대상자를 최종 선정한다.

동구 관계자는 "조리장 환경개선으로 청결한 위생환경을 조성하겠다"며 "보다 안전한 음식 제공과 만족도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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