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거제 서일준 후보 출정식…"여당 힘으로 지역 살리겠다"

등록 2024.03.30 04:01:0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출정식에 지지자 1000여 명 참석…"참일꾼 서일준" 연호

[거제=뉴시스] 신정철 기자= 22대 총선 거제시선거구 국민의힘 서일준 후보가 29일 오후 거제시 고현사거리에서 당원과 시민 등 지지자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정식을 갖고, 국회의원 재선을 향한 본격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날 서일준 후보는 출사표를 통해 "시민들의 준엄한 사명을 잘 받들기 위해 지난 4년간 스스로 ‘3거4국(3일 거제, 4일 국회)’의 원칙을 세우고 지역에서 청취한 애로사항을 국회에서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고 말했다.(사진=서일준후보 선대본 제공).2024.03.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거제=뉴시스] 신정철 기자= 22대 총선 거제시선거구 국민의힘 서일준 후보가 29일 오후 거제시 고현사거리에서 당원과 시민 등 지지자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정식을 갖고, 국회의원 재선을 향한 본격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날 서일준 후보는 출사표를 통해 "시민들의 준엄한 사명을 잘 받들기 위해 지난 4년간 스스로 ‘3거4국(3일 거제, 4일 국회)’의 원칙을 세우고 지역에서 청취한 애로사항을 국회에서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고 말했다.(사진=서일준후보 선대본 제공).2024.03.2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거제=뉴시스] 신정철 기자 = 거제시선거구 국민의힘 서일준 후보가 29일 오후 거제시 고현사가리에서 출정식을 갖고, 국회의원 재선을 향한 본격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날 고현사거리에서 진행된 출정식에는 국민의힘 당원과 시민 등 서일준 후보 지지자 1000여 명이 참석해 열렬한 지지와 함께 총선 승리를 응원했다.

서일준 후보는 출사표를 통해 “시민들께서 서일준이 일 잘한다고 말해주신다”면서 “그러면 저는 제가 잘하는 것이 아니라 24만 시민들께서 열심히 일하라고 4년 전 결정해 주신 것이 정말 잘한 일이라고 말씀드린다”고 말했다.

서 후보는 "시민들의 준엄한 사명을 잘 받들기 위해 지난 4년간 스스로 ‘3거4국(3일 거제, 4일 국회)’의 원칙을 세우고 지역에서 청취한 애로사항을 국회에서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고 설명했다.

대표적인 예로 박근혜·문재인 정권에서조차 해결하지 못한 거가대교 통행료 인하(주말·휴일 20% 할인, 평일 오전 7~9시·오후 5시~8시’ 20% 환급), 대우조선 불공정 특혜 매각 저지, 거제~통영 고속도로 연장, 한·아세안 국가정원 예타 실시 등을 설명했다.

이어 서 후보는 “지난 성과를 바탕으로 거제경기를 반드시 살리겠다. 윤석열 정권의 남은 3년 동안 집권여당의 힘으로 튼튼한 거제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면서기에서 시작한 거제의 자랑, 거제의 미래이며 희망인 저 서일준이 24만 시민 여러분과 함께하며 앞만 보고 나아가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출사표에 앞서 서일준 후보는 부인 옥미정 씨와 함께 단상에 올라 “제가 세상에서 제일 잘한 일은 중학교 동기인 옥미정 씨와 결혼한 것”이라며 가족 사랑을 밝히기도 했다.

출정식에서 한 시민은 "자신은 거제에서 나고 자란 40대 여성이며 세 아이의 엄마"라고 소개하고 찬조 연설을 통해 서일준 후보가 당선돼야 할 이유를 설명했다.

[거제=뉴시스] 신정철 기자= 22대 총선 거제시선거구 국민의힘 서일준 후보가 29일 오후 거제시 고현사거리에서 당원과 시민 등 지지자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정식을 갖고, 국회의원 재선을 향한 본격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사진은 서일준 후보 선대본이 깨끗한 정책선거를 천명하며, 서일준 후보와 함께 시민 앞에 큰절을 올리고 있다.(사진=서일준후보 선대본 제공).2024.03.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거제=뉴시스] 신정철 기자= 22대 총선 거제시선거구 국민의힘 서일준 후보가 29일 오후 거제시 고현사거리에서 당원과 시민 등 지지자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정식을 갖고, 국회의원 재선을 향한 본격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사진은 서일준 후보 선대본이 깨끗한 정책선거를 천명하며, 서일준 후보와 함께 시민 앞에 큰절을 올리고 있다.(사진=서일준후보 선대본 제공).2024.03.2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그는 “서일준 후보가 거가대교 통행료 할인을 알리는 현수막을 보면서 정말 필요한 일을 해내는구나 하고 생각했다”며 “약속은 아무나 할 수 있지만 실제 일을 해내는 것은 능력이라는 것을 느꼈다”고 말했다.

또한 “현수막에서 보듯이 서 후보는 늘 ‘시민과 함께 축하드린다’, ‘시민과 함께하겠다’ 등 시민과 늘 함께하려는 긍정적 인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당과 청년을 대표해 찬조 연설에 나선 김선민 시의원은 “대우조선 불공정 특혜 매각으로 거제가 가장 어려울 때, 당시 거제시장이었던 민주당 측 후보가 정권의 눈치를 보느라 거제시민을 외면하고 있을 때 대우조선 노동자들과 거제시민의 곁에 있었던 사람은 서일준이었다”며 “특히 지난 10여 년간 거가대교의 살인적 통행료를 단돈 1원이라도 내린 성과는 서일준 뿐이었다”고 역설했다.

또한 김 의원은 “지난 2022년 거제시장 재선에 도전했던 민주당 측 후보는 언론 인터뷰에서 재선이라는 건 결국 지난 4년 동안의 시정에 대한 평가라 했다”면서 “위대한 거제시민은 민주당 측 후보가 한 번 더 거제시장을 하기에는 역부족이라고 표를 통해서 평가했다”고 주장했다.

특히 이날 서일준 후보 선대본은 필승 결의문을 통해 압승을 위한 노력과 깨끗한 정책선거를 천명하며, 서일준 후보와 함께 시민 앞에 큰절을 올렸다.

이에 지지자들은 서일준 후보를 향해 “거제가 키운 참일꾼 서일준”을 연호하며 서일준 후보의 ‘압승’을 응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