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노인·장애인 일상생활 어려움 지원…국립재활원, 다자간 업무협약

등록 2024.04.19 15:00:0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ICT대연합·LG유플러스 업무협약

보조기기 아이디어 개발 등 수행

노인·장애인 일상생활 어려움 지원…국립재활원, 다자간 업무협약


[세종=뉴시스] 박영주 기자 = 보건복지부 국립재활원 재활연구소는 19일 보조기기 분야 프로보노 활동 확산을 위해 한국정보방송통신대연합(ICT대연합), LG유플러스와 상호 협력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프로보노는 사회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전문성을 활용해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을 돕는 활동을 의미한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보조기기 분야와 관련한 ▲보조기기 개발 아이디어 제공자와 개발자 간 연계 지원 ▲보조기기 열린플랫폼의 홍보 활성화 ▲프로보노 정보통신기술 멘토링 우수 출품작의 시제품 제작 지원 등이다.

국립재활원은 노인 및 장애인 현장에서 실제로 필요한 보조기기 제품 및 서비스를 개발하고 보조기기 연구개발(R&D) 혁신생태계를 고도화하기 위한 '장애인·노인 자립생활을 위한 보조기기실용화연구개발사업(2024~2028)'을 수행하고 있다.

강윤규 국립재활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수요자 맞춤형 개발을 통한 장애인의 불편 해소와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하고 보건복지부 및 과학기술 정보통신부 사업의 긍정적인 시너지가 발효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