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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전도체 관련주, 이틀째 급등…덕성우 '상한가'[핫스탁]

등록 2024.04.17 09:20:02수정 2024.04.17 10:4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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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전도체 관련주, 이틀째 급등…덕성우 '상한가'[핫스탁]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초전도체 테마주가 별다른 이유 없이 이틀째 이상 급등을 이어가고 있다.

17일 오전 9시12분 현재 덕성우는 전일 대비 3820원(29.98%) 뛴 1만6560원을 기록 중이다. 전날 상한가에 이어 이틀 연속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같은 시간 덕성은 1580원(18.70%) 오른 1만30원을 기록 중이다. 덕성 역시 전날 15% 넘게 급등한 바 있다.

이외에도 씨씨에스, 서남 등이 7~8%대 강세를 나타내며 이틀 연속 강세 흐름을 보이고 있다.

초전도체주 강세에는 최근 시장에 주도 테마가 부재한 점이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증시가 전반적으로 조정을 겪으면서 투자자들의 시선이 고수익을 거둘 수 있는 테마주로 쏠리고 있다는 해석이다.

다만 초전도체에 대한 진위 논란이 여전하고, 테마주로 급등 중인 기업들이 대부분 초전도체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만큼 '묻지마 투자'는 유의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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