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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이드 Ent,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 자회사 설립

등록 2024.04.17 10:3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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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이드 Ent,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 자회사 설립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블레이드 Ent는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 자회사 '엑스와이지 스튜디오(XYZ STUDIO)'를 설립했다고 17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엑스와이지 스튜디오는 사람엔터테인먼트 본부장을 거쳐 키이스트 배우 매니지먼트 부문장으로 사업을 총괄한 매니지먼트 전문가인 김형대 대표가 이끌고 있다. 김 대표는 블레이드 Ent와 손잡고 키이스트 시절부터 함께했던 조보아, 지혜원, 장윤주 등이 속한 매니지먼트사를 설립했다.

블레이드 Ent 관계자는 "지난해 실적 상승을 견인한 배우 매니지먼트 사업 확장을 위해 별도의 매니지먼트 자회사를 설립했다"며 "기존에 소속된 탄탄한 배우 라인업에 조보아, 장윤주 등 대중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배우들이 합류해 더욱 견고한 매니지먼트 그룹으로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소속 배우를 기반으로 한 매니지먼트뿐 아니라, 콘텐츠 기획·제작까지 아우르는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로 거듭나기 위해 준비해왔다"며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넘어 드라마·영화 제작까지 전반적으로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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