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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 개교 68주년 기념행사 개최…"명문 기독사학 성장"

등록 2024.04.17 15: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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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철 총장 기탁 2억 발전기금 활용 특별포상도

이 총장 "큰 영향력 발휘하는 기독 명문사학 성장"

이승철(가운데) 총장과 수상자들 *재판매 및 DB 금지

이승철(가운데) 총장과 수상자들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한남대학교는 17일 교내에서 이승철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교 68주년 감사예배 및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교직원 장기근속상과 업무유공상 등을 수여했고 재학생 10명에게 미천장학금 등을 각 100만원씩 전달했다.

 서명화 교무혁신실 실장 등 2명이 40년 장기근속상을, 강구철 회화과 교수와 조현일 생활관 차장 등 4명이 30년 근속상을, 황진영 경제학과 교수 등 8명이 20년 근속상을, 변지현 교수 등 25명이 10년 근속상을 각각 수상했다.

연구업적 우수교원에는 이용석 회계학과 교수와 유천성 수학과 교수가 각각 선정됐다. 김소현 취업지원팀 직원과 박윤지 전략평가팀 직원은 업무 유공상을 각각 받았다.

올해는 이 총장이 구성원 사기 진작을 위해 기탁한 2억원의 발전기금을 활용한 총장 특별포상도 전달했다. 교직원과  조교 등 24명에게 포상금과 특별휴가를 줬다.

참석자들은 사범대 잔디밭에서 개교 68주년을 기념하는 나무도 심었다.

이 총장은 “지난 68년간 진리·자유·봉사를 기반으로 수많은 도전과 시련을 이겨내며 기독교 가치를 바탕으로 큰 영향력을 발휘하는 명문 기독 사학으로 성장해왔다”며 "이런 결실로 '2024년 글로컬대학30 예비지정대학'에 선정된 만큼 남은 기간 구성원 모두가 한국 대표 K-스타트업 밸리로 대전환을 위한 도전에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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