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울산소식]BNK경남은행, 삼동초등학교 '꿈토끼 금융교육' 지원 등

등록 2024.04.17 16:13:39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울산=뉴시스]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조현철 기자 = BNK경남은행은 17일 울산삼동초등학교 전교생 36명을 대상으로 '꿈토끼 금융교육'을 지원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금융교육은 학생들이 용돈을 가지고 아이스크림을 구입하거나 놀이동산에 갈 때 자신에게 꼭 필요한 것인지 고민하고 선택할 수 있게 도와주는 내용을 주제로 진행됐다.

토끼 저금통에 각자의 꿈과 이름을 적어 꿈을 저축하고 밝은 미래를 상상해 본 학생들은 투자에 따른 수익과 예금의 이자 등을 통해 돈을 모을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배웠다.

금융소비자보호 담당 임원 박두희 상무는 "지역 학생들이 알뜰하게 소비하는 방법을 배우고 동시에 미래의 모습을 그려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금융교육 콘텐츠를 개발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지난달 고객과 소통하기 위해 금융소비자보호 IN 울산을 시행했다.

지난달 31일 태화강 십리대밭 시민걷기행사에서는 보이스피싱 예방 3GO 가두 캠페인도 펼쳤다.

21일에는 울산시 시니어초등학교 2기 시니어 180명을 대상으로 '어르신 보이스피싱 조심하세요'라는 주제로 금융교육한 바 있다.

◇울산시설공단 대왕별 아이누리, 플라스틱 장난감 활용 오색오감 테마행사

[울산=뉴시스]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시설공단(이사장 김규덕) 대왕별 아이누리는 오는 20일 오색오감 테마행사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구환경 살리기를 주제로 버려진 플라스틱 장난감을 활용한 업사이클링(새활용) 놀이 체험을 진행한다.

플라스틱 장난감은 여러 가지 부속품으로 구성돼 있어 분리배출이 까다롭고 분해하는 데 비용이 많이 들기 때문에 대부분 소각·매립 처리돼 지구 환경을 오염시킨다.

업사이클링 체험은 고장 나고 낡은 플라스틱 장난감을 분해 후 소재별로 구분해 분리배출하는 방법을 소개하고 새로운 물건으로 재탄생하는 과정을 통해 미래세대인 어린이들이 기후환경과 자원순환에 대해 알아보는 프로그램이다.

체험은 행사 당일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울산시설공단 인스타그램과 대왕별 아이누리 홈페이지에서 확인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