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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제철소, 행복 일터 조성… 버스킹 콘서트 연다

등록 2024.04.17 17: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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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시간 활용 개최

직원들의 문화적 삶의 질 향상 기대

[포항=뉴시스] 강진구 기자 = 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천시열)는 지난 16일 기술연구원 식당 실외 광장에서 ‘스위치 온(switch on)’ 버스킹 콘서트를 개최했다.(사진=포스코 제공) 2024.04.17.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포항=뉴시스] 강진구 기자 = 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천시열)는 지난 16일 기술연구원 식당 실외 광장에서 ‘스위치 온(switch on)’ 버스킹 콘서트를 개최했다.(사진=포스코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포항=뉴시스] 강진구 기자 = 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천시열)는 지난 16일 기술연구원 식당 실외 광장에서 ‘스위치 온(switch on)’ 버스킹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점심시간을 활용해 직원들의 문화적 삶의 질 향상과 행복한 일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콘서트는 일상생활 속에서 다양한 문화생활을 접할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는 직원들의 의견을 반영해 기획됐다.

평소 지역에서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문화 공연을 제공함으로써 직원들에게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공연은 무대에 설 기회가 많지 않았던 젊은 인플루언서들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이날 공연은 가수 겸 영상 크레에이터로 활동 중인 유튜브 채널 ‘덕이형(본명 김용덕)’이 출연했다. 유튜브 채널 ‘덕이형’은 공개된 영상들의 누적 총합이 600만 조회 수에 육박하는 SNS상에서 인기 있는 인플루언서 가수이다.

공연 시작 전 젊은 세대 사이에서 유행 중인 서울 성수동 오버도즈도넛 팝업스토어도 열어 버스킹 콘서트를 관람하며 먹거리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포항제철소는 오는 5월 초에도 본사 로비에서 ‘스위치 온’ 2차 버스킹 콘서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포스코는 앞으로도 직원들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고,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한 다양한 문화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포스코 윤성영 계장은 “직원들의 문화적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이번 ‘스위치 온’ 버스킹 콘서트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포항제철소에서 버스킹 공연을 2차례 더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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