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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소식]경남 치유농업시설 운영 전문가 양성 돌입 등

등록 2024.04.18 16: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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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시스]경남도농업기술원, 치유농업시설 운영자 교육.(사진=경남농업기술원 제공).2024.04.18.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경남도농업기술원, 치유농업시설 운영자 교육.(사진=경남농업기술원 제공)[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도농업기술원은 18일부터 8월1일까지 도민의 건강회복 및 유지와 증진에 기여하기 위한 표준화된 치유농업 서비스를 제공할 치유농장을 육성하기 위해 '2024년 치유농업시설 운영자 교육'을 실시한다.

치유농업은 국민의 건강회복 및 유지 증진을 위해 농업·농촌자원과 이와 관련된 활동을 통해 사회적 경제적으로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업이다.

이는 고령화와 정신건강의 문제로 인한 사회적 비용을 절감하고 힘들고 지친 국민들에게 자연친화적인 새로운 복지를 제공할 또 다른 방안으로 부상하고 있다. 

경남도농업기술원이 지난 2000년부터 시행해 올해로 5기째 운영중인 ‘치유농업시설 운영자 교육’은 치유·체험농장 운영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과정으로 올해 교육에 앞서 치유·체험농장 운영자와 치유농업에 관심 있는 경남 도내 농업인 37명을 교육 대상자로 선발했다.

교육과정은 18일 개강을 시작으로 8월1일까지, 4개월 동안 매주 목요일, 총 36회 진행되는 장기교육과정(기초 109시간, 심화 50시간)이며, 치유농업 프로그램 개발 및 사업운영계획서 작성, 특수목적형 치유농업을 위한 사회서비스 연계전략 등 치유농업 기초소양부터 전문능력까지 배양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구성됐다.

◇진주시, ‘진주생활가이드’ 제작 배포

진주시는 18일 타 지역에서 진주시로 전입한 주민들이 새로운 환경에 빨리 적응할 수 있도록 진주시의 일반 현황과 시책 정보를 담은 ‘2024년 진주생활가이드’ 책자 5000부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시는 다양한 생활 정보 및 편리한 민원서비스를 쉽게 전달하기 위해 기본현황, 이사 후 할 일, 생활안내, 지역경제, 복지제도, 도서관, 교통, 보건, 체육, 문화관광 등 10개 분야를 진주생활 가이드에 담았다.

다양한 사업소개와 함께 세부사업별 지원대상, 지원내용, 신청방법, 담당부서 등을 자세히 기재해 시민들의 편의성을 더욱 높였다.

또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진주’에 맞게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제도를 정리해 시민들이 자신에게 맞는 혜택을 확인할 수 있도록 계층별 복지제도를 수록했다.

제작된 책자는 읍·면 사무소 및 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하여 관외자 전입신고 시 배부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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