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천군, 장항국가산단 TF 구성…"정주여건 개선 등 논의"

장항국가산단 투자유치 활성화 현안 논의

[서천=뉴시스] 조명휘 기자 = 충남 서천군이 17일 장항국가산단 TF팀 구성 및 실무회의을 열고 있다. (사진= 서천군 제공) 2024.04.1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천=뉴시스] 조명휘 기자 = 충남 서천군은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기관별 원활한 행정지원을 위해 장항국가산단 TF팀을 조직했다고 18일 밝혔다. 

TF팀’은 군청 투자활력과와 환경보호과, LH 단지사업팀 및 판매부,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북지사 등으로 구성됐다.

전날 열린 첫 킥오프 회의에선 장항국가산단 투자기업 현황, 장항국가산단 정주 여건 개선, 투자기업 입주 시 인허가 협의, 교통체계 개선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또한 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해 기업 투자유치 시 애로사항을 제때 파악해 신속하고 공백없는 지원 및 고충 해결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김은이 군 투자활력과장은 "투자기업이 장항국가산단에 안정적이고 빠르게 정착·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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