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소식]시 "22일 지구의 날, 오후 8시 10분간 소등" 등

[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청주시는 22일 지구의 날에 소등 행사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22일 오후 8시부터 10분간 공공기관, 공동주택, 주요 상징물 등의 조명을 자율 소등한다. 같은 날 오전 8시에는 가경동 터미널사거리에서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이 열린다.

'기후행동 1.5℃' 앱을 통한 '청주시민 탄소중립 챌린지'는 5월31일까지 펼쳐질 예정이다.

◇공장·폐기물처리업체 화재 예방 점검

충북 청주시는 관내 공장 10곳과 폐기물처리업 4곳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 긴급점검을 벌인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발생한 공장·폐기물처리업체 화재가 대부분 작업 과정이나 전기적 요인에서 비롯된 데 따른 조치다.

주요 점검 사항은 ▲소화설비·자동화재탐지설비 설치와 정상 작동 여부 ▲피난방화 시설 주변 물건적치 여부 ▲전기 기계·기구 접지와 누전차단기 작동 여부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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