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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31사단 대침투종합훈련…병력·장비이동, 공포탄쏜다

등록 2024.04.18 16:24:52수정 2024.04.18 23:3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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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음·이동 등 지역민들 불편 예상

육군31사단 대침투종합훈련…병력·장비이동, 공포탄쏜다


[광주=뉴시스]박기웅 기자 = 육군 제31보병사단은 22~25일 광주·전남 일원에서 대침투 종합훈련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훈련 기간 사단은 해상과 내륙에서 선박과 대항군을 운용하고 공포탄 등 교탄을 사용한다.

통합방위작전 수행 능력을 높이기 위해 경찰과 소방, 민·관 기관 등도 훈련에 동참한다.

주·야간 병력과 장비를 실제 기동하고 공포탄 등을 사용함에 따라 소음과 이동 등 지역민들의 불편도 예상된다.

31사단 관계자는 "훈련을 통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본연의 임무를 완벽히 수행하는 충장부대로 거듭나겠다"며 "훈련 기간 다소 불편하더라도 시민들의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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