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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대중교통시민기금, 자립준비청년에 교통비 1억 지원

등록 2024.04.23 08:5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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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만원 충전 교통카드 1000매 전달

[부산=뉴시스] 부산시청 전경. (사진=부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부산시청 전경. (사진=부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백재현 기자 = 부산시 대중교통시민기금(기금)이 양육시설에서 퇴소한 자립준비 청년들에게 교통비 1억원을 지원한다.

기금은 23일 오후 3시 시청 7층 회의실에서 1매당 10만원이 충전된 교통카드 1000매를 부산시에 전달한다.

이들 교통카드는 시 보호아동자립지원센터를 통해 양육시설에서 퇴소한 지 5년 이내의 자립준비 청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교통카드는 본인이 직접 시 보호아동자립지원센터를 방문해 수령할 수 있다. 시는 교통카드 수령 시 상담 및 자립정보 안내 등도 함께 실시해 자립을 위한 각종 활동에 대한 도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부산시 대중교통시민기금은 대중교통카드 낙전 수입을 재원으로 임산부 보호 핑크라이트 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을 하는 단체다.

한편 이날 전달식에는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 배상훈 부산시 대중교통시민기금 이사장, 서지연 시의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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