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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틸리언, 상반기 내 일본 지사 설립

등록 2024.04.23 09: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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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보안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아세안 국가서 신규 사업 기회 발굴

일본 최대 IT 전시회 '재팬 IT 위크 2024(Japan IT Week 2024)'에 참가

"일본 내에서 입지 다지고 글로벌 보안 기업으로 자리매김 할 것"

스틸리언 CI(사진=스틸리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스틸리언 CI(사진=스틸리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혜리 기자 = 스틸리언은 올 상반기 내 일본 지사 설립을 완료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이미 일본 SBJ은행, UI은행 등에 앱수트 솔루션을 공급한 바 있으며, 기존의 수출 경험을 기반으로 본격적인 일본 시장 공략에 나선다.

스틸리언은 일본과 더불어 정보보안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아세안 국가에서 신규 사업 기회를 발굴하며 해외 사업 확장에 속도를 붙이고 있다. 최근 인도네시아에서 일본 최대 금융 지주 회사 미쓰비시 금융그룹(MUFJ) 자회사인 아디라 파이낸스(Adria Finance)에 앱수트 프리미엄 공급 계약을 체결하는 등 성과를 거두고 있다.

지사 설립에 앞서 스틸리언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리는 일본 최대 IT 전시회 '재팬 IT 위크 2024(Japan IT Week 2024)'에 참가한다.

스틸리언은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가 주도한 한국공동관 내 부스를 꾸려, 스틸리언 홍보, 고객·파트너사 확보에 나선다. 스틸리언은 모바일 앱 보안 솔루션 앱수트 (일본명 : MobiShell, モビシェル) 시리즈와 모의해킹을 선보인다.  특히 앱수트 시리즈 중 스틸리언의 대표 솔루션인 앱수트 프리미엄을 필두로 앱수트 레이더·리모트블락·AV 등을 소개한다.

이관훈 일본사업팀 차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추가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하고 일본 시장 네트워크를 지속 강화해나갈 방침"이라며 "일본 내에서 입지를 다지고 글로벌 보안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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