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글로벌 관광 활성화" 롯데免, 인터파크트리플과 '맞손'

등록 2024.04.23 09:33:0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김주남 롯데면세점 대표이사(왼쪽)와 최휘영 인터파크트리플 대표이사(오른쪽)가 MOU를 마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롯데면세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김주남 롯데면세점 대표이사(왼쪽)와 최휘영 인터파크트리플 대표이사(오른쪽)가 MOU를 마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롯데면세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민성 기자 = 롯데면세점은 인터파크트리플과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글로벌 관광 활성화에 나섰다고 23일 밝혔다.

전날 오후 서울 중구 롯데면세점 명동본점 스타라운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주남 롯데면세점 대표이사와 최휘영 인터파크트리플 대표이사를 비롯해 양사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인터파크트리플은 국내 대표 여행·엔터테인먼트 플랫폼 '인터파크'와 초개인화 여행 플랫폼 '트리플'을 운영하는 글로벌 여행 및 여가 서비스 기업이다.

이번 MOU는 해외여행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양사 고객의 접점을 확대하고, 면세 쇼핑에 최적화된 여행 상품을 개발하는 등 내외국인 여행객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롯데면세점과 인터파크트리플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협력체계를 마련하고 공동 마케팅 강화에 나선다.

롯데면세점은 인터파크트리플 이용 고객에게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LDF PAY 증정을 비롯해 ▲롯데면세점 LDF 멤버십 등급 업그레이드 ▲온라인 적립금 및 할인쿠폰 증정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 양사가 보유한 인프라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새로운 혜택을 마련하는 등 향후 프로모션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김주남 롯데면세점 대표이사는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인터파크트리플과 손잡고 글로벌 여행객 혜택 확대에 나섰다"라며 "앞으로도 롯데면세점은 내외국인 고객들의 면세 쇼핑 편의를 높일 수 있는 마케팅 프로모션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