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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 면장갑 공장서 불… 2000만원 피해

등록 2024.04.23 09:29:39수정 2024.04.23 10:3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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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에서 발생한 분진 마찰로 화재 추정

[대구=뉴시스] 22일 오후 6시29분께 대구 달성군 현풍읍의 한 면장갑 제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은 발화부로 추정되는 기계. (사진=대구달성소방서 제공) 2024.04.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22일 오후 6시29분께 대구 달성군 현풍읍의 한 면장갑 제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은 발화부로 추정되는 기계. (사진=대구달성소방서 제공) 2024.04.2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대구 달성군의 한 면장갑 제조 공장에서 기계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불이 나 2000여만원의 피해가 났다.

23일 대구달성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후 6시29분께 달성군 현풍읍의 한 면장갑 제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불은 공장 1동 일부를 태우는 등 2040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내고 20분 만에 진화됐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장비 14대, 인력 44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소방 관계자는 "기계에서 면장갑을 제조하며 발생한 섬유조각 등 분진이 마찰을 일으키며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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