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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월명신협, '2024년 신협 어부바 멘토링' 사업 출발

등록 2024.04.23 16: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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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 군산월명신협은 23일 흥남지역아동센터와 올해 첫 신협 어부바 멘토링 사업을 전개했다고 밝혔다.2024.04.23.(사진=신협 전북본부 제공)

[군산=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 군산월명신협은 23일 흥남지역아동센터와 올해 첫 신협 어부바 멘토링 사업을 전개했다고 밝혔다.2024.04.23.(사진=신협 전북본부 제공)

[군산=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 군산월명신협은 23일 흥남지역아동센터와 올해 첫 신협 어부바 멘토링 사업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신협의 '어부바 멘토링' 사업은 전국의 신협과 인근 아동복지시설의 결연을 통해 신협 임직원이 취약계층 아동의 멘토가 돼 건전한 성장을 돕는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보건복지부를 비롯해 신협사회공헌재단,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신협, 아동복지시설이 9년째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초등학생 30여 명을 대상으로 총 7차례에 걸쳐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는 신협 견학, 경제 골든벨 등의 경제교육을 통해 아이들에게 현명한 금융 습관을 가르치고 더불어 멘토·멘티가 함께 걸으며 쓰레기를 수거하는 플로깅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환경보호 활동을 실천할 계획이다.

이날 멘토링의 첫걸음으로 '관계 형성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월명신협에서 준비한 '어부바가 알려주는 현명한 소비생활' 프로그램을 통해 용돈 기입장 작성, 저금통 만들기 등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경제교육이 진행돼 호응을 얻었다.
 
김순기 군산월명신협 이사장은 "신협 어부바 멘토링은 지역 내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라면서 "아이들이 올바른 경제관념과 건강한 협동심을 가질 수 있게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월명신협은 '따뜻하고 든든한 금융협동조합을' 만들기 위해 올해로 3년째 어부바 멘토링, 소상공인 어부바 플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 누적 기부 금액 1000만원 이상 조합에 주어지는 신협사회공헌재단 아너스클럽 인증을 받아 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며 따뜻한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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