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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우리의 탄(소중립)생(활실천) 오히려 좋아!' 운영

등록 2024.04.25 15:5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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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까지 제16회 기후변화주간 운영

[창녕=뉴시스] 창녕군이 28일까지 제16회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한다. 지구자판기 리필 행사를 하고 있다. (사진=창녕군 제공) 2024.04.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녕=뉴시스] 창녕군이 28일까지 제16회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한다. 지구자판기 리필 행사를 하고 있다. (사진=창녕군 제공) 2024.04.2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은 오는 28일까지 지구의 날 54주년 맞이 제16회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기후변화주간 주제는 '우리의 탄(소중립)생(활실천), 오히려 좋아!'다. 탄소중립 생활 실천이 불편하게 생각될 수 있지만 지구를 위하고 탄소중립 포인트 등 혜택으로 돌아온다는 긍정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

군은 지구의 날인 지난 22일 오후 8시부터 10분간 지구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군청사를 비롯한 공공기관, 공동주택, 기업 등 동시에 조명을 끄는 소등 행사를 진행했다.
[창녕=뉴시스] 소등행사 참여한 창녕군 청사. (사진=창녕군 제공) 2024.04.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녕=뉴시스] 소등행사 참여한 창녕군 청사. (사진=창녕군 제공) 2024.04.2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23일은 창녕 상설시장에서는 온실가스 1인 1t 줄이기 실천 서약서 작성, 탄소중립포인트제 가입 홍보, 탄소중립 생활 실천 홍보 부채 배부, 깨끗한 빈병을 가져오면 주방세제를 무료로 채워주는 지구자판기 리필 행사 등 탄소중립 생활 실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어 기후 위기 인식 제고와 탄소중립 실천 분위기 조성을 유도하는 시간도 가졌다.

군 관계자는 "지구의 날을 맞아 진행된 소등 행사, 탄소중립 생활 실천 캠페인을 통해 군민들이 지구를 위한 실천을 고민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기후 위기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에너지 절약 및 저탄소 생활을 하는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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