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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지방분해주사제 브이올렛, 연평균 165% 성장"

등록 2024.04.29 08:5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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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에스테틱 블로버스터로 육성"

[서울=뉴시스] 대웅제약 지방분해 주사제 '브이올렛' (사진=대웅제약 제공) 2024.04.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대웅제약 지방분해 주사제 '브이올렛' (사진=대웅제약 제공) 2024.04.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황재희 기자 = 국내 제약사 대웅제약 지방분해 주사제 ‘브이올렛’이 연평균 165% 성장했다.
 
대웅제약은 브이올렛이 2021년 출시 후 연평균 165% 성장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브이올렛은 데옥시콜산(Deoxycholic acid) 제제 지방분해 주사제로, 대웅제약이 2021년 국산 1호 턱밑 지방분해 주사제로 품목 허가를 받은 제품이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지방세포 영구 파괴와 효과 장기 지속이라는 특징으로 출시 2년 만에 누적 판매량 10만 바이알(유리병)을 돌파했다"고 말했다.
 
또 대웅제약은 지난해 11월 데옥시콜산 성분으로는 최초이자 유일하게 시판 후 조사(PMS)를 완료해 추가 안전성을 확보했다. 브이올렛은 허가 임상을 포함해 총 4건의 임상 연구로 총 960명 이상의 한국인을 대상으로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 받았다.
 
대웅제약 박성수 대표는 “대웅제약의 뛰어난 연구개발 역량을 기반으로 메디컬 에스테틱 사업 다각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브이올렛은 나보타를 이을 블록버스터 제품으로 차세대 적응증과 제형 등 적극적인 연구개발로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입지를 넓혀갈 계획“이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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