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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스타 뮤직페스티벌, 대경대 'Just Say Love' 최우수상

등록 2024.04.29 09:5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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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소찬휘 작사·작곡

대경대 'Just Say Love'로 음악페스티발 최우수 수상 *재판매 및 DB 금지

대경대 'Just Say Love'로 음악페스티발 최우수 수상 *재판매 및 DB 금지

[경산=뉴시스] 박준 기자 = 대경대학교 남양주 캠퍼스 K-POP과 전공 학생들이 국내 최대규모의 '올 스타 뮤직페스티벌( All Star Music Festival)'에서 소찬휘 교수의 작사·작곡으로 출전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9일 대경대에 따르면 '올 스타 뮤직페스티벌' 결선 무대는 숨은 뮤지션을 발굴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대화로 한국음악실연자협회가 주최해 올해 7회째 개최됐다.

프로와 아마추어 참가 구분 없이 음악으로만 실력 있는 고수들을 발굴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대회는 전국의 뮤지션들이 지원해 1차에는 동영상 심사를 통해 100여팀을 선발하고 오프라인으로 치러진 2차 예선에는 12팀 결선에 진출한 대경대 K-POP과 전공 학생 6명으로 구성된 손지유 팀은 가창, 창작안무, 랩 등으로 'Just Say Love'를 선보여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손지유 팀은 남양주 캠퍼스 K-POP과에서 뮤지컬 발굴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재학생 데뷔 오디션 프로젝트로 발굴된 팀이다.

학과장으로 있는 소찬휘 교수와 SM출신 교수들이 학생들과 안무를 창작해 작가작곡, 안무까지 신인발굴을 위한 협업으로 만들어졌다.

수상곡은 저작권 등록과 음원으로 발매될 예정이다.    

남양주 캠퍼스 K-POP과는 오는 2025학년도 신입생 선발부터 학과를 K-실용음악(K-POP, 실용음악전공)과로 전환하게 된다.

소찬휘 교수는 "오디션 데뷔 프로젝트로 실력 있는 학생들을 선발해 앨범제작과 뮤직영상제작 등을 지원해 재학생들에게 데뷔 기회를 주고 있는 것이 학과의 특징으로 방송 활동을 할 정도로 실력 있는 뮤지션들이 발굴되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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