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효성중공업, 2분기 연속 'BNEF 글로벌 1티어 ESS' 등재

등록 2024.04.29 10:34:08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사진=뉴시스] 효성중공업이 블룸버그뉴에너지파이낸스(BNEF)가 에너지저장장치(ESS) 업체를 대상으로 선정하는 '에너지 스토리지 티어 1'에 올해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등재됐다. (사진=효성중공업 제공) 2024.04.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뉴시스] 효성중공업이 블룸버그뉴에너지파이낸스(BNEF)가 에너지저장장치(ESS) 업체를 대상으로 선정하는 '에너지 스토리지 티어 1'에 올해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등재됐다. (사진=효성중공업 제공) 2024.04.2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유희석 기자 = 효성중공업은 신재생 에너지 시장의 유명 마켓·트렌드 리서치사인 블룸버그뉴에너지파이낸스(BNEF)가 최우수 에너지저장장치(ESS) 업체에 대해 발표하는 '에너지 스토리지 티어 1'에 등재됐다고 25일 밝혔다.

에너지 스토리지 티어 1은 글로벌 ESS 시장에서 우수한 배터리 공급 기업과 시스템 공급 및 운영 역량을 갖춘 기업을 선별하는 리포트다. 매 분기 발표되며 효성중공업은 올해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티어 1 기업에 올랐다.

2000년대 후반 ESS 사업에 진출한 효성중공업은 전 세계 200개 이상의 지역에서 총 2.7GWh 수준의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변전소 등을 포함한 ESS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는 업체로 자리를 잡았다.

우태희 효성중공업 대표이사는 "에너지 스토리지 티어 1에 선정된 것은 글로벌 신재생에너지 시장에서 효성중공업의 글로벌 역량 및 위상이 확인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우 대표는 이어 "초고압 변압기 등 전력설비뿐만 아니라 ESS, 스태콤, HVDC 등에서도 글로벌 토털 전력 솔루션 업체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