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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일사천리' 기업민원 신속처리반 운영

등록 2024.04.29 11:2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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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청.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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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정읍시가 기업하기 좋은 정읍을 조성하고자 '기업민원 신속처리단'을 구성·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기업민원 신속처리단은 미래산업과 등 9개 부서 9개 팀 18명이 투자기업과 민원 기업의 공장 입주계약 체결, 공장등록 및 입주계약 변경 등 기업 관련 인·허가 및 기타 기업민원의 신속한 처리를 지원한다.

그간 공장등록 인허가 관련 민원은 접수 후 보완이 이뤄졌고 일부 보완사항은 상당한 시간이 소요돼 기업은 처리 과정에서 어려움이 따랐다.

이에 시는 사전 컨설팅과 신속한 보완 이행, 조건부 승인 등의 절차를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기업민원 신속처리단은 1기업 1공무원 전담제와 더불어 기업하기 좋은 정읍을 조성하기 위한 핵심 사업"이라며 "기업 맞춤형 신속 민원 해결로 시·기업간의 상호 신뢰를 구축하고 정읍에 투자하는 기업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도록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민선 8기 주요 공약사업의 일원으로 1기업 1공무원 전담제를 연 4회(분기별 1회) 시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기업애로의 즉각적인 해소와 각종 사업의 안내를 통해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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