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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대 토종 커피 '탐앤탐스', 작년 24억 적자

등록 2024.04.29 11:3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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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탐앤탐스 홈페이지)

(사진=탐앤탐스 홈페이지)

[서울=뉴시스] 류난영 기자 = 국내 1세대 토종 커피 프랜차이즈 탐앤탐스커피가 지난해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탐앤탐스는 지난해 영업손실이  24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영업손실 29억원) 대비로는 적자 폭이 18.9% 축소된 수준이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22억원으로 전년(436억원) 대비 3.2% 감소했다.

탐앤탐스는 2020년 첫 적자 전환 이후 지난해까지 4년 연속 적자를 이어가고 있다.

2020년에 30억원 적자를 기록한 후 2021년과 2022년엔 각각 59억, 29억원의 적자를 냈다.

지난 4년 간 기록한 누적 적자는 약 145억원이다.

공정거래위원회 가맹사업정보제공시스템에 따르면 탐앤탐스의 점포 수는 2022년 기준 315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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