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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연휴’ 경주 엑스포대공원 등 이벤트 풍성

등록 2024.04.29 12:5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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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유교랜드, 3대 가족 무료·부대행사

2023년 어린이날 행사

2023년 어린이날 행사

[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경주와 안동에서 풍성한 이벤트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경주 보문관광단지 엑스포대공원에서 내달 4, 5일 ‘오월오월 같이 놀자’를 개최한다. 공원 내 천마광장과 주작대로에서 에어 스포츠 체험, 버스킹 공연, 키다리 피에로 쇼, 경품 등이 마련된다.

어린이들의 균형감각과 순발력에 도움 되는 미니 농구, 축구, 사격, 낚시터를 운영한다. 또 마술쇼, 풍선 아트, 버블쇼, 태권도 연무와 퍼포먼스 등을 선보인다. 

백결공연장에서는 어린이날 당일 ‘금자동아 은자동아 자장가 콘서트’와 색동주머니 만들기가 진행된다.

경주엑스포대공원은 내달 1일부터 13세 이하 2명 이상의 다자녀 가구에 반값 입장료를 받는다. 

안동은 문화관광단지에서 내달 4일 호반 달빛야행이 개최된다. 산책로를 따라 전망대와 화초 군락지를 걸으며 야경을 즐기고 체험과 마술, 트로트공연도 관람한다.
 
유교랜드는 한 달간 입장료를 2000원 할인하고, 3대 가족과 다자녀 가구는 내달 5, 6일 무료 입장도 가능하다. 
 
어린이날은 가훈 쓰기와 페이스 페인팅, 풍선 아트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준비된다. 

김남일 공사 사장은 “가정의 달은 온 가족이 함께 경북에서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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