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1호선 연천역 농특산물 판매장 6개월간 연다
연천군, 1호선 연천역 농특산물 판매장 개설 *재판매 및 DB 금지
운영 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토요일과 일요일, 공휴일에도 상시 운영한다.
판매장에서는 연천의 대표적 특산물인 율무와 쌀을 비롯해 참기름, 꿀, 율무떡, 식초 등 50여 종의 농산물과 가공품이 판매된다.
판매 농산물들은 전곡하나로마트의 로컬푸드에 납품되는 농산물과 연천군 통합상표 ‘남토북수’ 인증을 받은 농산물들로만 선별했다.
또한 2만원이상 구매고객에게 연천쌀(500g) 증정을 비롯한 기획특판행사, 택배서비스 등 다양한 이벤트를 병행하고, 향후 엽채류 등의 신선식품과 못난이 농산물 코너도 개설하여. 소비자들에게 연천군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린다는 계획이다.
연천역은 수도권 전철 1호선의 종착역으로 하루 평균 약 3000명 이상의 이용객을 보유해 연천의 우수한 농특산물의 인지도 상승과 농가 소득증대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연천역 농특산물 판매장을 통해 연천 농산물과 수도권 소비자와의 신뢰를 돈독히 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연천의 우수한 농특산물의 판로 개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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