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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 '저출산 극복 추진위' 발족…일·가정 병립 종합방안 모색

등록 2024.04.29 16:28:45수정 2024.04.29 21: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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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사부터 결혼·출산·육아까지 직원 지원안 마련

[대전=뉴시스] 에스알(SR)이 29일 서울 본사에서 'SR 저출산 극복 추진 위원회 발족식 및 간담회'를 열었다. 이종국(뒷줄 왼쪽에서 여섯째) 대표이사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SR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에스알(SR)이 29일 서울 본사에서 'SR 저출산 극복 추진 위원회 발족식 및 간담회'를 열었다. 이종국(뒷줄 왼쪽에서 여섯째) 대표이사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SR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수서발고속철(SRT) 운영사 에스알(SR)은 29일 저출산 문제 극복을 위한 인사제도 수립 등 종합적 지원방안 마련을 위한 '저출산 극복 추진위원회'를 발족했다고 밝혔다.

이종국 대표이사를 위원장으로 하는 SR 저출산 극복 추진위원회는 노동조합과 사외이사, 임직원 등 다양한 구성원이 참여한다.

이 곳에선 여러 근무형태와 직렬에 종사하는 직원들의 일·가정 양립과 만족도 높은 근로환경 조성을 위한 종합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특히 임직원 결혼과 출산 장려를 위한 지원책 마련과 육아기 직원의 맞춤형 유연근무 확대 등 '아이 키우기 좋은 근로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발족식에서 위원회는 간담회를 갖고 지원책 마련, 향후 운영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에스알은 주기적으로 간담회를 열어 지속적인 대책 마련과 지원방안 이행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는 "직원들의 다양한 근무 여건을 고려해 입사부터 결혼·출산·육아까지 생애주기별 맞춤형 근로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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