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한독-아이센스, '연속 혈당측정기' 판매 계약…내달 출시

등록 2024.04.29 16:32:48수정 2024.04.29 21:16:51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5월, '바로잰Fit'으로 출시

[서울=뉴시스] 한독 로고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한독 로고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황재희 기자 = 제약기업 한독이 글로벌 체외진단 기업 아이센스와 연속혈당측정기 국내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

한독은 아이센스와 연속혈당측정기 국내 마케팅 및 영업에 관한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아이센스에서 개발한 연속혈당측정기를 ‘바로잰Fit’이란 제품으로 5월에 출시한다. 향후 후속 모델들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바로잰Fit 연속혈당측정기는 자유롭게 혈당 보정값을 입력할 수 있어 정확하게 혈당을 기록하고 관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한독은 현재 보유한 당뇨병 솔루션과의 시너지를 통해 연속혈당측정기 시장에서의 입지를 빠르게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한독 김영진 회장은 “한독과 아이센스는 2009년 파트너십을 맺은 이후 글로벌 회사들이 선점하고 있던 국내 혈당측정기 시장에서 ‘바로잰’을 리딩 브랜드로 성장시킨 경험이 있다”며 “한독은 기존 당뇨 포트폴리오와 함께 당뇨병 환자들의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는 다양한 옵션들을 제공할 것”라고 말했다.

아이센스 남학현 대표는 “앞으로 한독과의 파트너십 관계를 더욱 견고히 유지하며 당뇨병 관리를 더욱 효과적으로 할 수 있는 업그레이드 제품들을 선보일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