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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내달 5∼10일 프랑스 등 유럽 3개국 국빈방문

등록 2024.04.29 17:48:16수정 2024.04.29 19: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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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신화/뉴시스]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다음달 5∼10일 프랑스를 포함한 유럽 3개국 순방에 나선다고 중국 외교부가 밝혔다. 사진은 지난해 4월 6일 중국 베이징의 인민대회당에서 정상회담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는 에마뉘엘 마크롱(왼쪽) 프랑스 대통령과 시 주석. 2024.4.29

[베이징=신화/뉴시스]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다음달 5∼10일 프랑스를 포함한 유럽 3개국 순방에 나선다고 중국 외교부가 밝혔다. 사진은 지난해 4월 6일 중국 베이징의 인민대회당에서 정상회담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는 에마뉘엘 마크롱(왼쪽) 프랑스 대통령과 시 주석. 2024.4.29

[베이징=뉴시스]박정규 특파원 =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다음달 초 프랑스를 포함한 유럽 3개국 순방에 나선다.

중국 외교부는 29일 화춘잉 대변인 명의의 발표문을 통해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알렉산다르 부치치 세르비아 대통령, 슈요크 터마시 헝가리 대통령과 빅토르 오르반 총리의 초청으로 시 주석이 다음달 5일부터 10일까지 이들 3국을 국빈 방문한다"고 밝혔다.

시 주석이 유럽 순방에 나서는 것은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 이후 처음이다. 시 주석은 프랑스를 방문한 뒤 세르비아, 헝가리를 차례로 방문할 예정이다.

앞서 헝가리 총리실도 "시 주석이 5월 8~10일 부다페스트(헝가리)를 방문할 예정"이라고 지난 26일 발표한 바 있다.

시 주석은 마크롱 대통령이 지난해 4월 초 중국을 국빈 방문한 이후 1년여 만에 다시 만남을 갖게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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