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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뮤지션 총출동 '재즈피크닉' 5월 3~4일 과천서 개최

등록 2024.04.29 17:17:56수정 2024.04.29 21:5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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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후 빅밴드 등 출연…예약 못했어도 관람 가능

[과천=뉴시스] 지난해 '힐링 캠프닉 데이' 모습.(사진=과천시 제공).

[과천=뉴시스] 지난해 '힐링 캠프닉 데이' 모습.(사진=과천시 제공).


[과천=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과천시가 다음 달 3~4일 다양한 스펙트럼의 ‘과천 재즈 피크닉’을 연다. 시민회관 옆 잔디광장에서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시가 해마다 개최해온 캠핑 행사 '힐링 캠프닉 데이'에 재즈 공연을 접목해 올해 처음 선보인다.
 
첫날인 3일에는 오후 4시30분부터 김영후 빅밴드, 레이지쿠마 & 친구들, 송영주 콰르텟 & 선우정아가 차례로 무대에 오른다.
 
4일에는 오후 3시부터 쏘왓 놀라, 오성택의 재즈히스토리, 허성밴드, K재즈 올스타:1세대, 다니엘 린데만 콰르텟 & 이소정, 시네마틱재즈 오케스트라, 시렐 에메 콰르텟의 공연을 선보인다.
 
1000석 규모의 관람석 사전 예약은 지난 5일 종료됐지만 관람석 주변에서 자유롭게 공연을 즐길 수 있는 가운데 캠핑이 가능한 구역에서는 텐트를 치고 공연을 즐기는 것도 가능하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다채로운 재즈 공연과 자연을 한껏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지식·문화예술 도시라는 비전에 걸맞는 특별하고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지속해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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