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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제약 "삼바에피스 안과 질환 황반변성 치료제 출시"

등록 2024.04.30 08:4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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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아필리부'

[서울=뉴시스] 삼성바이오에피스 황반변성 치료제 '아필리부'. (사진=삼일제약 제공) 2024.04.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삼성바이오에피스 황반변성 치료제 '아필리부'. (사진=삼일제약 제공) 2024.04.3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제약기업 삼일제약이 내달 1일 삼성바이오에피스가 개발한 황반변성 치료제 '아필리부'(성분명 애플리버셉트)를 국내에 출시한다.

30일 삼일제약에 따르면 양사는 지난 2월 아필리부의 국내 판권에 대한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

아필리부는 혈관내피성장인자(VEGF)를 억제해 황반변성 등 질환을 치료하며, 미국 리제네론이 개발한 '아일리아'의 바이오시밀러(동등생물의약품)다.

아일리아 특허 만료를 앞두고 국내외 기업들이 바이오시밀러 개발에 뛰어든 가운데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아필리부가 지난 2월 최초로 국내 허가를 획득했다. 허가 약 2개월 만에 급여 등재를 완료하는 등 출시를 위한 채비를 마쳤다.

양사는 지난 2022년 또다른 황반변성 치료제 '루센티스' 바이오시밀러 '아멜리부'의 국내 판권에 대한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하고 작년 1월부터 판매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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