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국제세미나 개최로 미래車 시장 선점 나선다
‘2024 대한민국 자동차산업 국제세미나 in 당진’
3일 당진시청 1층 대강당에 국내외 60개사 참여
[당진=뉴시스] 당진 기업혁신파크 조감도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30일 시는 오는 3일 오후 2시 당진시청 1층 대강당에서 ‘2024 대한민국 자동차산업 국제세미나 in 당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시와 충남연구원, 자동차부품기술사업화협동조합이 기업혁신파크 조성을 앞두고 미래 자동차산업 동향과 전망을 알아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세미나에는 SK렌터카, ㈔충남산학융합원, 독일 테크얼라이언스(TecAlliance), 충남테크노파크,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남지역본부와 협력해 독일·베트남·인도네시아·대만 등 10여 개의 해외 자동차부품협회와 기업, 국내 50여개사가 참가한다.
[당진=뉴시스] 2024 대한민국 자동차산업 국제세미나 in 당진 홍보물. (사진=당진시 제공) 2024.04.30. *재판매 및 DB 금지
자동차 산업에 관심있는 기업과 시민은 자유롭게 참석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국제세미나를 통해 국내외 자동차산업 분야의 경험과 전문 지식을 공유해 우리 시가 미래 자동차 시장을 선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빠르게 대응해 착실히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 기업혁신파크는 시와 SK렌터카가 송악읍 고대리 일원 50만㎡의 부지에 2030년까지 2980억원을 투입, 복합물류단지, 모빌리티 혁신복합단지 등 자동차산업 밸류체인 기업을 집적하는 모빌리티 혁신파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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