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전국대나무공예대전 대상에 '대나무 다도세트'

등록 2024.04.30 14:18:37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대나무 다도세트. (사진=전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나무 다도세트. (사진=전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무안=뉴시스] 송창헌 기자 = 올해 전국대나무디자인공예대전 대상에 황미경·임어진씨의 '대나무 다도세트'가 선정됐다.

올해로 43번째인 전국대나무디자인공예대전은 전남 담양군이 현대적인 디자인과 경향을 접목한 대나무공예 창작품을 발굴할 목적으로 매년 전국 공예인들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30일 담양군에 따르면 이번 공예대전에서는 대나무를 주 소재로 다른 소재와 융복합한 창작품이나 대나무공예 전통기술을 이용한 대나무 공예품을 대상으로 학계, 전문가 등 7명의 심사위원이 상품성, 실용성, 창의성 등을 두루 고려해 모두 43개 작품, 190점을 선정했다.

대상작인 대나무 다도세트는 내열 소재와 옻칠로 마감해 내구성을 높이고, 죽세공예 엮음식 기법을 가미해 조형미가 탁월하다는 찬사를 받았다. 대상작에는 문화체육부장관상과 5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