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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식품제조' 청년 스타트업 키운다…컨설팅·판로 지원

등록 2024.05.01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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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사업비 포함 내년 2월까지 전문가 컨설팅, 투자유치

7년 미만 식품제조업 청년 창업자 대상…16일까지 접수

[서울=뉴시스]서울시가 '청년 쿡 비즈니스센터'와 함께 식품제조업 분야 청년 스타트업 17개 팀을 선발한다고 1일 밝혔다. (사진=서울시 제공). 2024.05.01.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서울시가 '청년 쿡 비즈니스센터'와 함께 식품제조업 분야 청년 스타트업 17개 팀을 선발한다고 1일 밝혔다. (사진=서울시 제공). 2024.05.0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서울시가 '청년 쿡 비즈니스센터'와 함께 식품제조업 분야 청년 스타트업 17개 팀을 선발한다고 1일 밝혔다.

청년 쿡비즈니스센터는 식품제조업 분야 청년 창업을 지원하는 전문 보육기관으로 2022년 개관해 올해로 3년 차를 맞았다. 

올해 선발된 기업은 사업아이템 개발 등에 사용할 수 있는 초기 사업비 100만원을 비롯해 전문가 1대 1 멘토링, 품평회 ·브랜딩 지원, 시장판로 개척·투자유치 등 창업과 성장에 필요한 전반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 지원기간은 내년 2월까지다.

시는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업 투자 설명회(IR 데이)와 성과 공유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지원은 창업 7년 미만의 식품제조업 분야 청년 창업자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참여기업은 서류·대면 심사를 거쳐 기업 보유 역량, 창업 아이템 경쟁력 평가를 통해 선발된다. 모집 기간은 2일부터 16일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청년 몽땅 정보통(youth.seoul.g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김철희 서울시 미래청년기획단장은 "올해도 식품제조업 분야에서 가능성을 가진 많은 청년들이 서울시 청년 쿡 비즈니스센터에서 성장하고 도약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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