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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고용 정책으로 취준 탈출"…고용부, 2~5일 '팝업스토어'

등록 2024.05.01 12:00:00수정 2024.05.01 12: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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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동서 운영…'방탈출 게임' 등으로 청년고용정책 체감

[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 강지은 기자 = 고용노동부는 청년들에게 친근한 방식으로 정책을 홍보하기 위해 오는 2일부터 5일까지 4일 간 서울 성수동 스테이지35에서 '청년고용정책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팝업스토어를 통한 홍보는 지난해 '고용부 청년 인턴 홍보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수상한 것이다. 프로그램 기획부터 운영까지 청년 보좌역과 2030 자문단이 참여해 만들었다.

'청년고용정책으로 취준(취업준비)에서 탈출하라'는 컨셉인 이번 팝업스토어는 청년들이 체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청년고용정책을 이해할 수 있도록 '방탈출 게임', '에어볼 게임' 등으로 구성돼 있다.

'방탈출 게임'은 정책 정보를 단서로 방을 탈출하기 위한 미션을 해결하며, '에어볼 게임'은 청년들이 원하는 정책을 고르고 해당 정책이 적힌 에어볼을 획득하게 된다.

체험을 완료해 스탬프 미션에 성공한 청년들은 소정의 경품도 받을 수 있다.

팝업스토어 운영 첫 날인 2일에는 이정식 장관이 청년보좌역 및 청년 인턴들과 함께 현장을 방문해 방탈출 게임 등을 직접 체험하고, 청년들과 호프 미팅도 가질 예정이다.

이 장관은 "아무리 좋은 정책이라도 청년들이 모르면 없는 정책과 마찬가지"라며 "앞으로도 청년들과 적극 소통해 이들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고용 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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