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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해양치유의 날' 상징적 기념 일자 공모

등록 2024.05.02 17:2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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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까지 접수… 해양치유 대중화 등 모색

[광주=뉴시스] 국내 유일의 해양치유시설인 완도 해양치유센터. (사진=뉴시스 DB)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국내 유일의 해양치유시설인 완도 해양치유센터.  (사진=뉴시스 DB)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구길용 기자 = 완도군은 2일 ‘완도 해양치유의 날’ 기념일 지정을 위해 일자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완도군이 역점 추진하는 해양치유산업과 국내 최초 완도해양치유센터를 대외적으로 알려 해양치유의 의미를 확산하기 위한 취지다.

31일까지 진행하는 공모전의 주제는 ‘해양치유의 날’로, 해양치유의 의미와 가치를 담은 상징적인 일자를 공모한다.

완도군은 6월 중 의미 전달성과 효과성, 창의성, 대중성 등을 평가하는 서면심사와 온라인 투표 등을 거쳐 우수 제안을 선정할 계획이다.

우수 제안에 대해서는 최우수(100만원), 우수(50만원), 장려(30만원) 등 3건을 선정해 시상한다.

해양치유는 청정한 해양환경 속에서 해수, 해조류 등 다양한 해양자원을 활용해 심신을 치유하는 건강 증진 활동이다. 지난해 11월 국내 유일의 해양치유 시설인 ‘완도 해양치유센터’가 개관했다.

완도군 관계자는 "해양치유의 날이 지정되면 해양치유 홍보와 가치 확산, 해양치유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며 "‘해양치유의 날’ 기념식과 홍보를 통해 해양치유가 대중화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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