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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대, 제2차 국가안보 포럼…주요국 전략사령부 비교분석

등록 2024.05.03 10:07:30수정 2024.05.03 10:3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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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실·국방부·합참·외부전문가·교수·연구원 등 안보전문가 40여 명 참여

[논산=뉴시스]국방대학교 국가안전보장문제연구소는 2일 국방대 서울캠퍼스에서 국가안보실, 국방부, 합참, 외부전문가, 교수 및 연구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2차 국가안보 포럼을 개최했다. 2024. 05. 03 *재판매 및 DB 금지

[논산=뉴시스]국방대학교 국가안전보장문제연구소는 2일 국방대 서울캠퍼스에서 국가안보실, 국방부, 합참, 외부전문가, 교수 및 연구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2차 국가안보 포럼을 개최했다. 2024. 05. 03 *재판매 및 DB 금지


[논산=뉴시스]곽상훈 기자 = 국방대학교 국가안전보장문제연구소는 국방대 서울캠퍼스에서 국가안보실, 국방부, 합참, 외부전문가, 교수 및 연구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2차 국가안보 포럼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안보포럼은 급변하는 국제정세와 북한의 도발 위협이 증대되는 상황에서 올해 후반기에 창설되는 전략사령부에 맞춰 외국의 전략사령부 창설·운용사례와 우리 군의 국방전략 등을 논의했다.

포럼에선 김태형 교수(숭실대학교)의 ‘인도·파키스탄 전략사령부’, 박병광 박사(한국국가안보전략연구원 선임연구원)의 ‘중국 전략사령부’, 조비연 박사(한국국방연구원 연구원)의 ‘미국 전략사령부’ 발표에 이어 지연정 해군사관학교 교수, 배학영 국방대 군사전략연구센터장, 김동수 부경대학교 교수의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임기훈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최근 연구소는 北 핵 위협의 고도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안보문제연구소 내에 ‘핵·WMD대응연구센터’를 신설하고 TTX, Pol-Mil Game을 비롯한 전략적 수준의 핵 대응 워게임을 실시하기 위해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박영준 안보문제연구소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안보환경 속에서 국방대학교 안보문제연구소는 후반기 전략사령부 창설 이후에도 ‘핵·WMD대응센터’를 중심으로 혁신과제를 발굴하고 이를 정책 과제화할 논리를 개발해 전략사령부를 지속 지원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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