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5월 가정의 달 맞아 'JB 안전체험코너' 운영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오는 30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본점 1층 로비에서 'JB안전체험 코너'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사진=전북은행 제공)
이번 안전 체험 코너에서는 임직원은 물론 은행을 찾는 고객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을 시연하고 참여자 모두가 실질적으로 마음껏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위해 안전관리부에서는 본점 경비대 요원들을 대상으로 덕진소방서의 전문 교관을 초빙해 사전 집체 교육을 마쳤다.
또 심폐소생술 실습용 마네킹 5세트와 유아 및 어린이 마네킹도 준비해 다양한 응급 상황에 대비한 실습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체험자의 이해를 돕기 위한 심폐소생술 시청각 자료 및 생활 주변에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와 관련된 배너도 체험장 곳곳에 설치해 평소 소홀하기 쉬운 식품 안전, 교통안전, 화재 예방 등 제반 생활안전 문제에 대해서도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적극적으로 참여한 고객에게는 사은품도 제공할 계획이다.
박성훈 부행장은 "일상생활에서 불시에 찾아올 수 있는 응급 상황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은 생명을 살릴 수 있는 꼭 필요한 능력"이라며 "위급 상황에서 소중한 내 가족과 이웃의 생명을 살릴 수 있는 대처 능력을 갖추는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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