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찾아가는 문해교실' 거제몽돌학당 8개 경로당서 개강
거제면 옥산·죽림마을, 둔덕면 농막·옥동마을, 사등면 언양마을, 장목면 두모·대금마을, 상문동 5통에서 진행, 100여명 참여
[거제=뉴시스] 신정철 기자= 거제시는 관내 8개 경로당에서 '2024 찾아가는 문해교실’ 거제몽돌학당이 본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5일 밝혔다.사진은 지난 4월 29일 문해교실 개강 모습.(사진=거제시 제공).2024.05.0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5일 거제시에 따르면 ‘거제몽돌학당’은 배움의 기회를 놓친 비문해 성인들을 대상으로 문해교육사가 경로당에 직접 방문해 주 2회, 2시간씩, 총 25주간 한글교육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기초수학 등 생활교육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기초 한글 교육 외에도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행사 참가 등 다양한 활동을 병행해 어르신들의 문해력 향상은 물론 자존감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는 총 8개 경로당(거제면 옥산·죽림마을, 둔덕면 농막·옥동마을, 사등면 언양마을, 장목면 두모·대금마을, 상문동 5통)에서 진행되며 100여명의 학습자가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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