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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진폭발' 비행기 착륙시킨 '영웅 조종사'

등록 2018.04.19 18:03:40수정 2018.06.25 11: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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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델피아=AP/뉴시스】17일(현지시간) 비행 도중 엔진이 폭발한 미국 사우스웨스트항공 여객기를 비상착륙 시킨 조종사 태미 조 슐츠. 슐츠는 이번 사건으로 비록 1명이 사망하고 7명이 부상입기는 했지만 긴박했던 순간에 비행기를 비상착륙 시키는데 성공해 더 큰 희생을 막았다는 극찬을 받고 있다. 2018.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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