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곡강천에 36홀 규모 파크골프장 조성 추진
【포항=뉴시스】강진구 기자 = 자유한국당 김정재 의원(포항시 북구)은 경상북도의 특별조정교부금 1억원을 확보해 포항시 북구 곡강천에 파크골프장을 조성키로 했다고 24일 밝혔다.파크골프장은 총 36홀 규모로 사업비 2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사진은 곡강천 파크골프장 예정지.2017.06.24.(사진=김정재 국회의원실 제공) [email protected]
자유한국당 김정재 의원(포항시 북구)은 경상북도의 특별조정교부금 1억원을 확보해 포항시 북구 곡강천에 파크골프장을 조성키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파크골프장은 총 36홀 규모로 건설되며 총 사업비는 2억 원이다.
경상북도 특별조정교부금 1억 원에다 나머지 1억 원은 포항시가 추경에 반영할 예정이다.
시는 예산이 확보되면 설계에 착수해 파크골프장을 본격적으로 건립할 계획이다.
파크골프는 어르신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운동으로 지난 1984년 일본 홋카이도에서 처음 시작된 이래 현재 홋카이도 내에만 600여 개의 파크골프장이 있을 정도로 대중적이고 보편적인 국민스포츠로 거듭나고 있다.
김정재 의원은 “지역주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곡강천 일대에 북구 첫 파크골프장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행복과 건강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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