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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의 찬란한 역사 삽량문화축전 다음 달 13일 개최

등록 2017.09.11 11:4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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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뉴시스】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는 다음 달 13일부터 15일까지 2017 양산삽량문화축전을 양산천 둔치와 양산종합운동장 일원에서 개최한다. 사진은 축전 포스터. 2017.09.11. (사진=양산시 제공) photo@newsis.com

【양산=뉴시스】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는 다음 달 13일부터 15일까지 2017 양산삽량문화축전을 양산천 둔치와 양산종합운동장 일원에서 개최한다. 사진은 축전 포스터. 2017.09.11. (사진=양산시 제공)  [email protected]

【양산=뉴시스】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는 다음 달 13일부터 15일까지 2017 양산삽량문화축전을 양산천 둔치와 양산종합운동장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축전은 '충절의 삽량!, 신명의 울림!'을 슬로건으로 양산의 역사 문화적 자산을 토대로 문화관광 콘텐츠를 창조해 지역 문화예술의 발전과 문화관광산업의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기본목표로 열린다.

 또 공식프로그램과 주제프로그램, 역사문화프로그램과 시민참여체험프로그램, 지역자원 활용 연계프로그램으로 나눠 진행된다.

 특히 축제추진위원회는 올해 시민의 안녕과 축전의 성공을 기원하는 의식인 서제를 충렬사에서 지내는 것을 시작으로 삽량문화 체험존과 김서현 장군과 화랑 출정식, 삽량의 연회, 삽량성 체험 등 축전 주제의식을 보다 강화하는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또 삼장수 기상춤 경연대회와 소망등 달기 등 시민참여 체험프로그램과 양산기업 특가전, 양산 대표 맛집 촌, LED 종이배 띄우기 등 전년 대비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이밖에 축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관련 부서와 관계기관이 상호 유기적인 협조체계(행정지원단)를 갖춰 다음 달 11일 행사장 현장점검을 통해 성공적인 축제 개최에 빈틈없이 준비한다는 계획이다.

 나동연 시장은 "남은 기간 프로그램과 홍보, 안전, 자원봉사 등 모든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 양산삽량문화축전이 경남도를 대표하는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축전추진위원회는 지난 8월16일 시청 회의실에서 추진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열고 올해 축전 기본계획안을 확정하고 주관방송사와 시설업체, 전시·체험 부스 참여단체 등을 최종 선정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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