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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오공, DIY 여아용 완구 ‘다이아네일팩트’·‘스타비즈팩트’ 출시

등록 2017.09.19 09:5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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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오공, DIY 여아용 완구 ‘다이아네일팩트’·‘스타비즈팩트’ 출시

【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완구 전문기업 손오공이 외모에 포인트를 주는 여아용 완구 소피루비 ‘다이아네일팩트’와 ‘스타비즈팩트’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19일 전했다.

이번에 출시되는 소피루비 신제품 2종은 여아들의 흥미와 관심이 반영된 DIY(Do It Yourself) 완구로 스스로 만드는 과정에서 성취감을 느낄 수 있으며 창의력 향상 및 소근육 발달에 도움을 준다.

소피루비 ‘다이아네일팩트’는 어린이 제품 안전 특별법(KC인증)을 통과한 어린이 전용 네일아트 장난감이다. 마음에 드는 디자인의 워터 스티커를 네일 팁에 붙이고, 매니큐어를 바르듯이 물을 바르면 예쁜 디자인의 손톱이 완성되며 그 위에 다양한 스티커로 예쁘게 꾸며준 뒤 양면테이프를 이용해 손톱에 붙여주면 된다.

‘다이아네일팩트’와 함께 출시된 소피루비 ‘스타비즈팩트’는 접착제 없이 안전하게 액세서리를 만들 수 있는 비즈 공예 완구이다. 목걸이나 팔찌 등의 부속품인 ‘참(charm)’을 제작하는 참 메이커 위에 목걸이 틀을 끼우고, 다채로운 색상의 구슬이 들어있는 볼을 넣은 후 덮개를 눌러주면 참 장식이 만들어진다.

소피루비 브랜드 담당자는 “한창 꾸미는 걸 좋아하고 외모에 관심이 많아지는 시기의 여자 아이들은 부모가 하는 것들에 대해 관심을 보이기도 하고 따라하고 싶은 모방심리도 있기 마련이다”며 “이는 자연스러운 사회화 과정이기 때문에 아이의 눈높이에 맞춘 장난감과 놀이를 통해 정서적인 만족감을 채워주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소피루비 ‘다이아네일팩트’와 ‘스타비즈팩트’는 전국 대형마트를 통해 순차적으로 발매될 예정이다. 판매가는 다이아네일팩트 2만9600원, 스타비즈팩트 2만72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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