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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재정은 지속가능한가'… 창립 30주년 국제세미나

등록 2017.10.26 10:3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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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이인준 기자 = 국민연금공단은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 파크볼룸에서 '공적연금의 지속가능성 제고'를 주제로 '창립 30주년, 공적연금 국제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해외 선진국 연금전문가들이 참석해 공적연금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해외 연금제도 개혁의 성과와 향후 발전방향에 대하여 논의할 예정이다.

  국제노동기구(ILO)의 누노 쿠차(Nuno Meira Simoes Cunha) 선임연구원, 독일 브레멘 대학의 칼 힌리(Karl Hinrichs)교수, 국제통화기금(IMF)의 케니치로 카시와세(Kenichiro Kashiwase) 부국장 등이 강연을 맡았다.

 김성숙 국민연금 연구원장은 "이번 국제세미나는 인구고령화와 저성장에 직면한 세계 각국의 공적연금 지속가능성에 대한 방안을 논의하는 뜻깊은 토론의 장이 될 것"이라며 "재정적 지속성에 관한 ILO의 분석과 선진국의 연금개혁 사례를 통해 국민연금의 지속가능성 제고를 위한 발전적 방향을 모색해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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