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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재, 바른정당 잔류 선언…"통합신당 출범에 힘 보태겠다"

등록 2018.01.11 09:00:09수정 2018.01.11 09: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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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함형서 기자= 이학재 바른정당 의원. 2017.10.19foodwork23@newsis.com

【대전=뉴시스】함형서 기자= 이학재 바른정당 의원.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근홍 기자 = 탈당 가능성이 제기됐던 이학재 바른정당 의원이 11일 잔류를 선언했다.

 이 의원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바른정당에 남아 통합신당 출범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그는 "저는 바른정당에 남아 진통 속에 있는 통합신당 출범에 힘을 보태고, 통합신당이 국민들의 마음 속에 굳건히 뿌리내리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나아가 국민적 지지 속에 개혁적 중도보수 세력이 중심이 된 대통합이 이뤄질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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