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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우정청 '우체국예금 공동구매 상품' 선봬

등록 2018.03.08 17: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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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김양수 기자 = 충청지방우정청은 모집 규모에 따라 연 최대 금리 2.8%를 주는 'e-공동구매 정기예금'과 3.2% 금리의 'Young 모아 e-적금' 상품을 한시적으로 특별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이들 상품은 공동구매 우대이율이 적용되는 온라인 전용상품으로 우체국 금융 홈페이지나 스마트뱅킹 앱에서 6월 30일까지 가입할 수 있다.

판매 한도는 e-공동구매 정기예금의 경우 5000억원, Young 모아 e-적금은 1만 계좌다. 한도 소진 시에는 조기에 판매가 종료된다.

e-공동구매 정기예금은 실명 인증한 개인이면 누구나 가입이 가능하다. 100만원부터 가입되고 5000억원 이상 판매되면 우대이율 0.4% 등이 추가돼 3년 만기 연 최고 2.8% 금리가 제공된다.

Young 모아 e-적금은 사회초년생인 만 18세부터 38세까지 가입이 가능하며 가입기간은 1~3년, 월 납입한도 30만원 이내에서 자유롭게 적립할 수 있다. 1만 계좌 달성 시 우대이율 0.3%와 거래실적에 따라 연 최고 3.2% 금리가 적용된다.

특별 상품 출시를 기념한 이벤트도 마련돼 상품 가입고객 중 1030명을 선정해 스마트시계(10명), 국민관광 상품권(20명, 30만원 상당), 모바일 상품권(1000명, 1만원 상당)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 SNS을 이용해 상품을 홍보하는 네티즌 300명에게도 5000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한다.

홍만표 충청지방우정청장은 "이번 공동구매 방식의 특별판매로 가계안정 지원과 사회 초년생 목돈마련 기회 제공 등 서민자산 형성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많은 가입과 관심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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