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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시내 한복판서 중국인끼리 칼부림 1명 숨져

등록 2018.04.23 13: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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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용의자 검거… 공범 추적 중

제주 서부경찰서 전경. (뉴시스DB)

제주 서부경찰서 전경. (뉴시스DB)

【제주=뉴시스】우장호 기자 = 제주 시내 한복판에서 불법체류 중국인이 흉기를 휘둘러 다른 중국인을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23일 제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후 9시18분께 제주시 연동의 한 노래주점에서 중국인 A(30)씨가 다른 중국인 B(43)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했다.

A씨는 다음날인 23일 오전 8시45분께 추적에 나선 경찰에 제주 시내 길거리에서 붙잡혔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노래주점에 없었다"며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범행동기와 공범 유무 등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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