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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지·진선규, 공포의 영화 속 영화···'암전'

등록 2018.07.19 10:4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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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지(왼쪽)·진선규

서예지(왼쪽)·진선규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서예지(28)와 진선규(41)가 공포영화 '암전'에 캐스팅됐다. '귀신이 찍었다'고 전해지는 영화를 찾아 나선 영화감독 지망생 '미정'(서예지)이 괴담 속 영화감독 '재현'(진선규)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서예지는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영화를 만들고자 하는 욕망을 지닌 캐릭터를 연기한다. 진선규는 서예지의 추적을 결사코 막으려 든다.

김진원 감독의 상업영화 데뷔작이다. 8월 촬영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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